[레이덱스 뷰티트렌드] 2019 F/W 트렌드는?

 

 

벌써 찬바람이 쌩하니 겨울이 성큼 다가온 듯 합니다.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리는 가을을 마음껏 즐기고 계신가요? 가을과 겨울만큼 패션&메이크업을 즐기기 좋은 계절은 없는 듯 한데요. 메이크업 트렌드도 매 시즌마다 항상 비슷한 듯 하지만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을엔 역시 브라운이지 하며 사계절 내내 비슷한 메이크업만 즐겼었다면?! 이번 시즌 트렌디한 메이크업을 통해 나에게 맞는 새로운 룩을 발견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레이덱스가 찾은 올해 F/W 메이크업 트렌드! 함께 보실까요?

 

 

윤광도는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

 

 

먼저 베이스 입니다.  과하지 않은 윤광이 도는 자연스러운 피부표현 연출이 이번 시즌의 관건인데요.

피부결을 정돈한 뒤 얇은 리퀴드 제형의 파운데이션을 브러쉬로 가볍게 터치해 투명한 듯 맑은 피부를 연출해 줍니다. 잡티가 짙은 부위는 컨실러로 커버해 보다 깨끗한 느낌을 줍니다.

 

건조한 날씨의 메이크업인 만큼 피부에 수분을 꼭꼭 눌러 담아 칼바람에도 건조해지지 않는 바탕을 만든 뒤 파운데이션을 올리면 매트한 파운데이션이라도 자연스럽게 피부의 윤기와 어우러 지면서 지속력은 높일 수 있습니다. 

최근 파운데이션들은 내추럴 매트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두껍지 않게 커버되면서 너무 건조하지 않게 과한 유분기만 잡아주기 때문에 트렌디한 메이크업 연출에 적합합니다. 

 

 

개성 넘치고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

 

 

이번 시즌에서는 눈 위에 붓으로 그림을 그린듯한 유니크한 아이메이크업들이 런웨이를 장식했습니다.

기존의 아이라인의 형식을 벗어나 자유롭게 연출된 아이룩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이처럼 강렬하면서도 눈이 포인트가 되는 메이크업이 이번 시즌 트렌드입니다.

 

한동안 심플하면서 내추럴한 느낌이 대세였기에 평소 아이메이크업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까 합니다. 형태와 모양, 색까지 다양하게 연출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글리터 아이라인은 물론 볼륨을 강조한 마스카라, 그리고 언더까지 평소보다 힘주어 아이메이크업을 완성시키면 됩니다. 섀도우는 브라운 색상부터 평소에 써보지 않았던 과감하고 화려한 컬러도 이번 기회에 사용해 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너무 깔끔한 것 보다 약간 번지듯 마무리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메이크업의 끝 립

 

 

립은 역시 레드가 강세인데요.

밝고 경쾌한 레드보다 버건디 또는 와인 빛을 비롯해 검붉은 베리 색까지 섹시하면서 글래머러스한 느낌의 색이 트렌드입니다.

화려한 아이메이크업과 함께 과감하게 연출해도 되고, 자신이 없다면 레드 립만으로도 포인트를 주어 매력적인 룩을 연출할 수 있는데요. 

 

레드는 하나만 있어도 가을부터 겨울까지 쭉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색이기도 하죠.

손으로 문질러 바른 듯 무심하고 시크하게 스머지 립을 연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시즌 역시 매트 립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내추럴한 매트에 중점을 두어 발림성과 밀착력이 한층 높아진 제품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