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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Room

글로벌 강소기업에 (주)레이덱스 선정

인천중기청, 레이덱스 등 글로벌 강소기업 15개사 지정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주)레이덱스, (주)동아알루미늄 등  수출 중소기업 15개사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5월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매출액 100억원~1000억원, 수출액 500만달러 이상인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천중기청,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해외시장 진출역량과 성장전략 등 3차에 걸친 심층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지정기업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중기부, 인천시, 민간 금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중기부는 해외마케팅 지원(4년간 2억원) 및 기술개발사업 우대 선정을 통해 해외진출과 신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인천시도 지역 자율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4억1000만원, 기업당 2000만원) 하고, 민간 금융기관(8개 기관, 12개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융자 및 보증을 지원한다

 

선정기준과 평가는 까다로웠다.

가격 및 품질경쟁력제품 생산기반기술 차별화핵심기술개발의 수출기반은 다지고 있는지,

시장조사 활동수출전략 체계성과 실행가능성의 수출기획력은 갖추었는지,

전담조직 보유 수준전담인력 전문성고객소통 활동수출 네트워크의 판매실행력은 있는지

신제품 개발지식재산권 보유 수준인프라 확대지속성장 경영의 지속성장 가능성이 있는지

매출액증가율부채비율, CEO 수출의지수출성공 가능성수출실적 성장률의 역량은 갖추었는지 

이렇게 짜여진 촘촘한 단계를 통과해야했다.

 

이번 선정된 레이덱스는 화장품 자동화 설비에 대한 다년간의 기술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전문 회사이다.

이 회사는 전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여개 국가에 장비를 납품한바 있으며, 국내 기업중 최초로 글로벌 브랜드인 로레알에 설비를 납품해 인지도를 한층 높여 가고 있다. 신규 고객확보를 위해 매년 라스베가스, 홍콩, 상해, 러시아, 두바이, 볼로냐 등의 해외 박람회에도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 만큼 수출 성과도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다수의 고객이 밀집한 중국 상해지역에 법인을 설립, 광대하고 다양한 중국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향후 중국을 기점으로 동남아 및 중화권 시장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정하일 대표는 “지금까지 이뤘던 회사의 성과가 전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기술력을 근간으로 하는 만큼 앞으로도 양적·질적인 성장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