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 80%이상이 한국에 호의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 나라. 아시아의 기회의 땅이라 불리는 베트남은 한국에게 있어 중국과 미국에 이어 3번째로 큰 규모의 수출 국가이자 현지에 6천여 개의 기업이 진출해 있을 만큼 주요 투자국가이기도 한데요.

2008년에 시작되어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Cosmobeauté Vietnam’은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대표 뷰티 전시회로 레이덱스도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고 돌아왔는데요. 색조 전문 설비로 각국의 바이어들을 감탄시킨 레이덱스의 ‘Cosmobeauté Vietnam’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펼쳐진 코스모뷰티 베트남.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려 올해 12개국 22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고, 총 13,983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하는데요. 이는 지난해 보다 무려 10%나 증가한 수라고 합니다. 그만큼 베트남의 뷰티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이야기.
베트남은 현재 중국, 홍콩, 미국, 일본에 이어 한국의 5대 화장품 수출 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국가인데요. 이처럼 베트남의 뷰티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이유는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을 통한 제품의 정보 접근성이 높아지고, 소매 유통 채널 및 화장품 브랜드가 다양해지면서 전체적으로 미용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계속 성장하고 있는 뷰티시장에서 특히 색조 화장품 시장은 연간 두 자리수 성장률을 유지할 만큼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베트남 화장품 시장에서 대부분 수입산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한국의 브랜드들이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회에 대만, 중국, 말레이시아, 미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유럽 등의 여러 참여 국가들 중 한국이 60개 사로 가장 많이 참여했다고 하니 얼마나 인기가 높은지 실감이 되시나요?

전시회는 헤어쇼와 미용의료, 메이크업쇼, 스파 등 미용과 관련된 강연과 말레이시아의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스티븐 써니(Steven Sunny)의 메이크업 튜토리얼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현지 방문객 뿐만 아니라 각국의 제조업과 관련된 다양한 바이어들이 레이덱스 부스를 방문해 색조 전문 설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레이덱스가 전시한 PSR-4800DW, LSR-1200S 두 종의 설비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색조 화장품 시장의 성장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이번 전시회는 미용 산업의 잠재적 투자자들까지 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레이덱스의 뷰티 비즈니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는데요.

한국의 화장품은 베트남과 같은 아시아 계열의 특징에 적합하기 때문에 그에 맞게 제조가 가능한 레이덱스의 맞춤형 설비가 제조업 시장의 솔루션이 될 수 있다는 평입니다. 그렇게 한국은 베트남에서 뷰티 강국으로, 레이덱스는 설비에 강한 기업으로 베트남 시장까지 계속 전진할 예정입니다.